선거조사 논란에 대한 한국조사협회 입장 보도 자료
□ 한국조사협회는 작금의 여론조사 조작 논란에 대해 참담함을 느끼며,문제 있는 여론조사 업체로 인해 전체가 매도되는 상황을 경계합니다.
최근 선거여론조사 조작의혹과 관련한 논란이 뜨겁습니다.논란이 되는 대상은 모두ARS를 이용한 조사로,△공직선거법 선관위 신고 예외 규정(108조3)을 이용하여,△특정 정치성향 전화DB활용,△표본 조작 및 가중값 부여 왜곡 등을 통해 여론조사 결과를 의도한 대로 만들어서 활용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론조사 조작의혹과 관련된 조사회사는 한국조사협회(회장 조일상)회원사와 관련이 없는 업체임을 밝히는 바입니다.한국조사협회 회원사 중 선거여론조사를 시행하는 조사회사는 모두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이하‘여심위’)에 등록되어 있고,여론조사 전후로‘여심위’로부터 검증을 받고 있습니다.
□ 한국조사협회는 여론조사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보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조사협회는2014년부터「ARS조사 관련 회원사 행동규범」을 통해ARS를 과학적인 조사방법이 아니라고 규정하여ARS조사 수행을 금지하였고, ARS를 시행한 몇몇 회사를 제명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한국조사협회 회원사는‘여심위’의「선거여론조사 기준」보다 강화한 규정인「정치선거 전화여론조사 기준」을 2023년10월에 제정하여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있습니다.이는 선거여론조사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국조사협회의 국민과 사회에 대한 약속입니다.
여론조사협회, '공표용 선거 조사' ARS 금지 촉구 시민일보 2024.11.27 (수)
여론조사 신뢰성 위기 … 한국조사협회 "ARS 방식 사용 금지 " 요청 공감신문 2024.11.27 (수)
한국조사협회 “ 공표용 선거여론조사 , ARS 방식 금지해야 ” 강원도민일보 2024.11.27 (수)
한국조사협회 " 명태균 , 회원사 아냐 … 공표용 조사 ARS 금지해야 " 뉴스1 2024.11.27 (수)
한국조사협회 " 공표용 선거여론조사 , ARS 방식 금지해야 " 연합뉴스 2024.11.27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