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리프레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투표를 통해 정해진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 가까운 옆나라 일본에서 3박 4일 동안 도란도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첫 시작은 걱정 반, 설렘 반이었습니다.

출발부터 그리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른 새벽 5시에 7시 20분 출발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모여야 했습니다.

다들 무거운 눈꺼풀을 겨우 들어 올린 채 공항에 도착했지만, 조금씩 출발의 설렘이 피곤함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유후인을 시작으로, 온천과 바다와 폭포를 거쳐 후쿠오카 시내까지

매일 함께 여행지를 돌아다니고, 저녁에는 맛있는 음식과 생맥주 한 잔을 곁들이며 여행을 기념했습니다.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걱정은 즐거움이 되고, 설렘은 행복이 되었습니다.

같이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즐거운 날들을 보내니 어느새 귀국일이 다가왔습니다.

3박 4일이라는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 속에는 반짝이는 수많은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서로를 의지하고, 더 이해하며, 신뢰할 수 있는 동료가 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함께한 시간은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일상 속 작은 활력이 되었습니다.

리프레시 휴가가 이어준 이번 인연을 소중히 하며 앞으로도 메트릭스를 위해 함께 나아가고 싶습니다.

3년마다 다시 만나요, 마타네 메트릭스!!